이번 3월초에 다녀온 부산여행 사진을 기록해봅니다.
부산여행은 결혼식이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간김에 1박2일 짧게 다녀왔어요~!
오랑대공원
오랑대공원에서 짧게 구경한 바닷가
산책로 길에 잠깐 앉아 쉴수 있는 의자가 있는데
거기 앉아서 바다를 바라봤어요.
바다랑 거리가 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도소리가 귓가에 잘 들리더라구요.
자연소리가 주는 힐링은
그어떤것보다 힐링이 되네요.
소듕-
옥천횟집 앞 빨간등대
그리고 저녁에 옥천횟집을 가는데
옥천횟집을 가기전 보이던 빨간등대
우리가 여행하던날은 토요일이였는데 다음날 비소식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밥먹기 전까지만 해도
위 사진속처럼 등대가 잘보였고 노을지는 풍경이 넘 예뻤는데
밥먹고 나오니 안개가 짙어져 등대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이때 사진찍길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두고두고 봐도 제 맘에 쏙든 사진입니다.
노을지는 하늘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요.
노을지는 시간을 제일 좋아합니다.
부산 최애 카페 "네살차이"
그리고 부산에서 1박2일동안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
바로 네살차이의 식빵!!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남편도 부산에서 먹은 음식중엔 이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고
엄지척! 날렸어요!
진짜 저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왜냐면 보통~ 카페나 맛집은 남편이 고르는 편이거든요.
저는 남편이 고른 맛집을 따라가는 편인데요.
그러는 이유가.. 제가 골라서 가면 맛이 별로 없드라구요 🥺
그래서 이 카페는 제가 골라서 간거라 두근두근..ㅋㅋ
그리고 이 카페는 부산에 가면 꼬옥 가고싶었던 카페여서
부산 가기전부터 남편 귀에서 피나도록 불렀답니다..ㅋㅋ
네살차이 카페는 특이하게
오전타임에만 12시, 1시 나눠서 예약을 받아요
예약방법은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보내면 된답니다.
네살차이라고 검색하면 4yearscafe라고 나옵니다.
저는 넋놓고 있다가 토요일 오후였나 저녁에 급하게 예약해서
예약안될까봐 너무너무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예약이 잘 되었어요!
그래서 더 기쁘게 찾아갔답니다!
다이어트 기간이긴 했지만
그래도 양심상 아메리카노 시키려고 했는데
금귤소다 옆에 계절메뉴라고 적혀있어서
금귤소다를 시킬수 밖에 없었어요..ㅋㅋ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ㅋㅋㅋ
계절메뉴, 제철재료 이런것들은 그 계절에 먹어야
더 맛있고 건강한~! 재료들이기 때문에
그때 먹을수 있는 재료, 메뉴들은 때에맞춰 즐겨줘야 합니다!
식빵세트는 찜기에 쪄서 나옵니다.
따끈따끈하게 쪄서 나온 식빵들은 진짜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제눈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식빵이 이렇게 맛있을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촉촉한 식빵..
남편에게 "집에서 이렇게 만들면 이맛이 날까?"
하니까 절대 안될거라네요....ㅋㅋ
그래..그렇겠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맛있는 식빵
네이버 블로그에는 움짤까지 넣는 정성을 넣었으나
여긴 배경화면전용 블로그이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블로그에 가시려면 "써니의 신혼일기"를 검색해주세요.
(신혼일기 별로없는게 함정..)
시원한 바다뷰가 멋진 '메르데쿠르'
그리고 부산이다보니 바다뷰가 멋진 카페도 가보았습니다.
'메르데쿠르'는 오픈한지 얼마안된 카페같더라구요.
커피는 쏘쏘 했지만 뷰가 멋있는 카페였어요.
그리고 빵도 많고 고르는 재미가 있는듯 했어요~
분위기 좋고
시원한 바다뷰~
부산여행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배경화면으로 쓰시기 좋은 사진들만 골라넣어
정보는 부족하지만
더많은 사진과 글을 보시려면
"써니의 신혼일기"를 검색해주심 됩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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